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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동강 상류·지천은 멸종위기종의 ‘낙원’
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낙동강 상류에서 발견한 것과 같은 종류의 얼룩새코미꾸리(上)와 흰수마자(下).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인 흰수마자·얼룩새코미꾸리·꼬치동자개 등 민물고기가 낙동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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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 칼럼] 한국 동물원 100년
올해는 우리나라에서 동물원이 태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다. 기념행사의 하나로 이달 1일에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원 명칭을 ‘서울대공원 동물원’에서 ‘서울동물원’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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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 칼럼] 잠 못 이루는 반달곰
얼마 전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 중 어미 한 마리와 새끼가 죽은 채로 발견됐다는 보도가 있었다. 동면 굴에 습기가 차 다른 곳을 찾던 중 과도한 에너지 소비로 탈진해 죽은 것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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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등산공원 주변 수달·원앙 산다
광주 무등산 주변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수달과 법정 보호 종 조류인 원앙 등의 서식지가 발견됐다. 광주시는 26일 “무등산공원 주변 자연자원을 조사한 결과 수달(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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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천·유등천에 멸종위기종 돌아온다
대전 도심하천인 유등천에 멸종위기종인 ‘감돌고기’ 가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. 감돌고기는 국내 금강수계와 만경강 등에서만 확인되는 희귀어종이다. 대전시는 지난해 대전환경기술개발센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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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귀하신 몸’ 따오기·황새 대전동물원에 둥지 틀다
1일 오전 11시쯤 대전시 중구 사정동 대전동물원 종보전센터 옆 50여 평 남짓한 방사장.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비행기로 공수한 붉은뺨따오기 3마리가 한가롭게 방사장을 거닐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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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 5도, 인천 연안 섬 멸종 위기 생물의 낙원
백령도를 포함한 서해 5도와 인천 연안의 섬에 다양한 희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. 국립환경과학원은 21일 지난해 경기·강원·충남·전북·경북 일부 지역에서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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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남식의 동물 이야기]일본이 멸종시킨 독도강치
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. 베이징 올림픽의 열기 속에서도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과 우리의 대응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.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정학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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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남식의 동물 이야기]철새 비행의 ‘미스터리’
올 3월 말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대만의 타이베이(臺北)동물원에서 두루미 한 마리가 공수돼 왔다. 이름은 ‘단단(丹丹)’. 건강한 모습의 단단이 우리나라를 찾은 것은 특별한 이유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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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외딴섬들, 해양리조트 부푼 꿈
인천에서 90㎞나 떨어진 외딴섬 굴업도 전체를 고급 해양리조트로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. [옹진군 제공] 인천 옹진군에는 모두 150여 개의 유·무인도가 있다. 그러나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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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뉴스] 번식지 강화도로 옮긴 저어새의 수난
국제적인 희귀조 저어새가 번식을 위해 강화도의 한 갯바위로 모여들고 있다. 취재팀은 지난 6일 40여 마리의 저어새가 이곳을 찾아와 9개의 둥지를 틀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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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수만 … 철새 쉼터 조성 민·관 함께 뛴다
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빨리 찾아온 기러기 등 겨울철새 수 십만 마리가 볏짚을 잘게 썰어 논에 뿌린 철새쉼터에서 하늘로 날아오르고 있다. [프리랜서=김성태]2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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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첫 복제 늑대 자매 "두 살 됐어요"
서울대 수의대 동물복제팀이 세계 최초로 복제에 성공한 늑대가 1년5개월째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 서울대 이병천 교수팀은 26일 "멸종 위기의 회색늑대에서 얻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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멸종위기 조류 인터넷서 수백만원에 매매
멸종 위기에 놓여 국제 거래가 금지된 희귀 조류들이 밀반입돼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수백만원이 넘는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고 10일 한국일보가 보도했다. 유황앵무, 아마존앵무, 금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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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진주 진양호 야생보호구 지정
환경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이며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이 집단 서식하는 경남 진주시의 진양호 26.20㎢를 국내 첫 야생동물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10명의 관리요원을 배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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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으로 세상보기] 지리산 반달가슴곰의 부활
오늘 넉넉한 지리산의 자연으로 북한에서 보내온 1년생 반달가슴곰 여덟 마리가 첫발을 내딛는다. 북한의 묘향산.백두산 등 산림에서 사로잡힌 야생 반달가슴곰의 후손으로 지난해 1월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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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년부터 뱀·개구리 못잡는다
▶ 보호대상인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. 위로부터 시라소니.흑비둘기.자라. [최기순(사진작가).뉴시스.녹색연합 제공] 내년부터는 똑같은 반달가슴곰이라도 야생곰이냐, 사육곰이냐에 따라